2024 갤러리 우화각 기획전시 ‘빛과케이크’
갤러리 우화각 기획시리즈 <빛과 케이크 2023>
2023. 12. 1~12. 23
조현택 초대전 <빈 방, Vacant Room_ Camera Obscura>
갤러리 우화각은 기획시리즈 <빛과 케이크 2023>에 조현택 작가를 초청하였습니다. 그는 도시와 비도시의 경계와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얼굴과 그 속에서 발생하는 기이한 한국적 풍경을 보여주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. 이는 작가 자신이 전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성장한 배경과도 관련이 있고, 더 나아가서 카메라를 든 사람으로서 동시대에 사진 매체를 어떻게 활용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작가입니다.
조현택은 자전적 요소가 내제된 첫 작업 <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>를 시작으로, 2012년 88만원세대로서의 작가 자신과 청춘들의 이야기를 사진과 설치, 영상으로 제작한 <젊은이의 양지(사진), 101가지 직업을 가진 사나이(영상)> 시리즈로 9회 광주비엔날레 본 전시(라운드테이블, 2012)에 참여하였습니다.
2015년 재개발로 철거가 예정된 빈집의 방을 카메라의 기본원리인 ‘카메라 옵스큐라’ 기법으로 촬영한 “빈방” 으로 개인전을 가진 이후, 2019년부터 종교적 지도자나 상징물 장례용 석상들을 탐구하며, 그 안에서 발견되는 자본주의와 샤머니즘의 관계에 대한 사진 작업인 스톤 마켓(2019~) 시리즈로 제 12회 광주비엔날레(떠오르는 마음, 맞이하는 영혼. 2021 )에 참여하였습니다.
2022년부터는 십여 년 전부터 전국에 유행처럼 번졌던 벽화 그리기가 이제는 철 지난 유행이 되어 전남의 작은 마을에 그려지고 있는 모습에 주목하여 벽화의 제작 과정을 벽화가와 마을 이장님을 통해 추적해보는 영상과 사진 작업으로 김홍도미술관에서 2022 경기 시각예술 성과발표전 생생화화 生生化化 <사이의 언어 the language between>에 참여하였으며, 현재 경상남도 도립미술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전시인 <무수히 안녕>에 참여하고 있습니다.
척박한 사진 예술 세계에서 카메라를 들고 당당하게 그만의 지평을 넓히고 있는 조현택 작가를 초청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합니다.
이문선 작가 사진 초대전시
MOON-SUN LEE PHOTOGRAPHY EXHIBITION
2019. 10. 10 — 2019. 12. 10
김우영 작가 사진 전시
WOO-YOUNG KIM PHOTOGRAPHY EXHIBITION
2019. 08. 01 — 2019. 10. 05